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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바쁜 직장인들을 위한 이색운동서비스 '홈런' “운동을 해야 하는데 시간이 없어요.” 늘어나는 뱃살과 만성피로, 고혈압, 스트레스 등 성인병에 노출된 현대 직장인에게 운동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지 오래다. 문제는 바쁜 직장인들이 따로 시간을 내서 운동을 한다는 게 결코 말처럼 쉽지만은 않다는 사실. 헬스클럽에 등록하는 등 꾸준한 운동을 다짐해도 ‘오늘은 너무 피곤하니깐’, ‘오늘은 시간이 없어서’ 등 하루 이틀 늘어나는 핑계와 함께 정작 운동을 한 날은 손에 꼽기 일쑤다. 운동에 대한 필요성을 절감하지만 따로 시간을 내기는 어려운 바쁜 직장인. 이들을 위해 영국 런던에서 탄생한 서비스가 바로 신개념 출퇴근운동네트워크 ‘홈런(HomeRun)’이다. 올해 3월, 영국 런던에서 시작된 홈런은 전혀 새로운 개념의 출퇴근 운동네트워크서비스이다. 운동을 원하.. 더보기
성공 다이어트를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살 빼서 날씬해질 거야.” 다이어트를 하는 대다수의 사람들은 날씬한 몸매라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이를 이루기 위한 구체적인 단기 목표는 없다는 게 문제다. 이루지 못하는 목표는 결국 허황된 꿈에 불과하다. ‘나중에 큰 부자가 될 거야’라고 장기목표를 세웠다면 단기 목표로 ‘이번 달에 얼마를 모아야겠다’ 혹은 ‘이번 주에 얼마를 지출하겠다’ 라는 실현 가능한 가시적 목표를 세워야 한다. 이는 다이어트에서도 마찬가지이다. 날씬한 몸매라는 장기 목표가 있다면 이를 실현하기 위해 필요한 단기 목표를 세워야 한다. 체지방 10kg 감량이라는 장기 목표를 세웠다고 가정해보자. 이를 위해서는 먼저 언제까지 이 목표에 도달할 것인지 기간을 정해야 한다. 흔히 전문가들의 권하는 1개월 2kg내외 감량을 목표로.. 더보기
'다이어트 하면 할수록 좌절만', 비만 해법은 없나? “지금껏 살면서 단 한순간도 보통이었던 적이 없었어요.” 김영애(32세․키 159cm, 몸무게 90kg)씨는 자신을 엄마 뱃속에서부터 뚱뚱했던 아이였다고 말했다. 날 때부터 우량아였던 그녀는 초등학교 때 이미 몸무게가 50kg을 넘었다. 김 씨는 “어렸을 때는 통통해서 귀엽다는 소리를 들었어요.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그런 얘기가 쏙 들어가더라고요. 나중에 크면 다 키로 간다던 부모님도 제발 살 좀 빼라고 닦달하셨어요”라고 회상했다. 중학교에 들어가면서부터 김 씨의 생활은 처절한 다이어트의 연속이었다. 한방 다이어트부터 원푸드 다이어트, 무작정 굶는 다이어트까지, 살이 빠진다고 하면 무조건 뛰어들었다. 처음에는 효과를 보는 듯 했다. 하지만 기쁨은 찰나, 다이어트를 그만두는 동시에 어김없이 ‘요요 현상’이.. 더보기
급성장한 다이어트 산업, 그 효과는? 아침에 일어나 TV를 켠다. TV광고 속 빨간색 비키니를 입은 여자 연예인이 “날씬한 비키니 몸매, 2주동안 도전하세요”라며 자신의 몸매를 뽐낸다. 출근길 버스 광고판에는 ‘2주 동안 10kg 책임감량’이라는 비만클리닉 문구가 사람들을 유혹한다. 회사에 도착해 인터넷에 접속하자 포털사이트 기사 검색 순위에 ‘개그맨 김신영의 15kg 감량 다이어트 비법’이 랭크돼 있다. TV나 각종 광고물 속 남자 연예인은 하나같이 군살 없는 근육질의 식스팩을 뽐내고 여자 연예인은 여리여리한 허리와 길고 가느다란 다리를 자랑한다. 방송사마다 경쟁적으로 벌이는 다이어트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는 비만에서 벗어나 인생역전에 성공한 일반인들의 성공담이 연신 쏟아져 나온다. 얼짱과 몸짱, 초콜릿 복근, S라인 등 바야흐로 다이어트가.. 더보기
116kg→75kg, 제대로 먹으면서 살빼기 “전 많이 먹지 않는데도 살이 쪄요.” 트레이닝을 위해 상담을 하다보면 이런 하소연을 많이 듣게 된다. ‘먹지도 않았는데 살이 찐다니’ 과연 이 말은 진실일까? 실제로 116kg에서 75kg으로 체중을 감량하고 요요 없이 지금까지 유지하고 있는 나의 경험에 비춰봤을 때 그 말은 사실이 아닌 경우가 많다. 이는 하루 동안 자신이 먹은 것을 꼼꼼히 기록만 해봐도 알 수 있다. 무의식적으로 집어 먹는 과자, 커피 등이 모이면 그 칼로리가 또한 만만치 않다. 즉, 많이 먹지 않는데 살이 찐다고 말하는 사람들 대다수가 자신도 모르게 살이 찔 정도로 많이 먹고 있는 게 현실이다. 흔히 다이어트를 시작하면 가장 먼저 먹는 양부터 줄인다. 하지만 먹는 양보다 중요한 게 먹는 시기를 맞추는 것이다. 제 때, 잘 먹는 게.. 더보기
[일석이조 헬스]탄력 있는 허벅지는 물론 체중감량까지 40대 초반 한 남성 회원이 개인지도를 의뢰해 왔다. 상담을 진행하면서 그 회원은 불규칙한 업무와 매일 밤 이어지는 술자리로 인해 운동을 할 시간이 거의 없다고 말했다. 또 그는 아침에 일어난 후 물을 마시려고 주방으로 향하는 과정에서 다리가 마음대로 움직이지 않아 곤욕을 치룬 경험도 있다고 밝혔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계단을 오르거나 뛰는 것은 상상하기도 힘든 일이라는 게 의뢰인의 설명이었다. 상담 후 실시한 체력 테스트의 결과는 더욱 참담했다. 운동 부족으로 인한 근력저하 뿐 아니라 야식과 술자리 등 부적절한 식습관으로 인한 과도한 체중 증가는 그의 허리와 무릎, 발목에 심각한 스트레스로 작용하고 있었다. 특히. 하체 근력은 심각한 수준이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체형이 틀어지거나 관절통을 호소하는 수.. 더보기
[일석이조 운동법] 엉덩이는 '탄력'있게, 다리는 '슬림'하게 엉덩이는 탄력 있게, 다리는 가늘게 런지(Lunge) "엉덩이 탄력은 살리면서 다리는 가늘어질 수 없을까?" 탄력 있는 엉덩이와 가는 다리, 이는 다이어트 혹은 체형교정을 위해 운동 중인 여성들이라면 누구나 원하는 이상적인 체형 조건이다. 허벅지와 엉덩이가 모두 빈약하다면 스쿼트(Squat)나 레그 프레스(Leg press) 등의 하체 운동을 통해 이를 해결할 수 있지만 허벅지는 굵은데 엉덩이는 빈약해서 처져있는, 비율상 불균형이 문제라면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좀 더 복잡한 훈련법이 필요하다. 그렇다면 엉덩이는 탄력 있게 키우는 동시에 허벅지를 가늘게 하기 위해서는 어떤 동작을 해야 할까? 할리우드 톱스타들에게도 그 효과가 입증된 '힙킬러' 동작, 런지(Lunge)가 제격이다. 런지는 두 개 이상의 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