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단오제 썸네일형 리스트형 Festival 잊혀진 명절, 단오 제대로 즐기자 6월의 축제 ▲지난해 개최된 강릉단오제 모습.(출처 : www.danojefestival.or.kr) 6월은 단오(端午)가 있는 달이다. 단오는 음력 5 월 5일로 일 년 중 가장 양기(陽氣)가 왕성한 날이라 해서 큰 명절로 여겨왔다. 단오의 ‘단(端)’자는 처음을 뜻하고, ‘오(午)’자는 오(五), 곧 다섯의 뜻을 지녀, 초닷새란 의미다. 다른 이름으로는 수릿날(戌衣日·水瀨日), 중오절(重午節), 천중절(天中節), 단양(端陽)이라고도 불린다. 우리나라에서는 조선 중종 때 설날, 추석과 함께 삼대명절로 지정됐다. 특히 모내기를 마치고 풍년을 기원하는 의미로 풍성한 행사가 열리기도 했다. 이러한 전통은 지금도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다. 올 6월 13일(음력 5월 5일)을 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