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돈 썸네일형 리스트형 COVER STORY | 지하경제, 그것이 궁금하다 1 박근혜 정부 출범과 함께 '지하경제 양성화'에 초미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기초연금 확대, 4대 중증질환 국가 부담 등 핵심 복지 공약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막대한 재원이 필요하지만 증세 대신 지하경제 양성화를 통해 복지 재원을 확보하겠다는 것이 박근혜 정부의 방침이다. 검은돈과의 전쟁에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겠다는 것인데 과연 자수해서 광명 찾을 돈이 얼마나 될 지 미지수다. '지하경제'의 의미에서부터 바람직한 정책 방향 등 박근혜 정부의 지상 최대 과제 중 하나인 '지하경제 양성화'의 면면을 살펴본다. ■ 글 | 박현정 기자 phj@gfeo.or.kr, 사진 | 연합뉴스 1. 지하에서 지상으로 “지하경제 6% 끌어내 연 1조6천억 확보” 인수위, 53조 양성화해 세수 확보… 광범위한 기준, 실제 규모 파..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