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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

a cup of tea-티(tea)는 홍차다 티(tea)는 홍차다 ①a cup of tea 10여년 전 국제선 비행기를 난생 처음 탔을 때다. 기내식이 나오고 나서 스튜어디스가 뜨거운 물이 담긴 주전자를 들고 “커피 드시겠습니까? 티(tea) 드시겠습니까?”하며 음료를 서브하고 있었다. 당시 커피를 안마셨던 기자는 자연스럽게 “티 주세요” 했다. 녹차를 기대하면서 말이다. 그런데 웬걸. 그린티(green tea)가 아니라 블랙티(black tea)였다. 찻잔에 담긴 차의 색깔은 녹색이 아닌 붉은(紅)색이었고 맛도 녹차보다 더 떫었다. 세계인들에게 티는 녹차가 아니라 홍차로 통용되는 구나 그때 처음 알았다. 티하면 녹차를 떠올리는 게 비단 기자만의 생각일까. 적어도 우리나라에선 아직까지 ‘티’는 ‘녹차’다. 그런데 녹차만 티가 아니다. 외국에서는 녹.. 더보기
녹차를 약용으로 마시는 방법은? Health-약초와 건강 ①다엽(茶葉) 정신 맑아지고 피로회복· 피부보호에도 효과 봄에 나는 푸성귀들은 강한 맛과 향기를 갖고 있는 물질들을 함유하고 있으며, 이 물질들은 대부분이 항균, 정균, 살균 내지는 항바이러스 작용을 한다. 봄철 환절기에 매우 유용할 수 있도록 하는 자연의 배려이리라. (사실은 식물이 자신을 방어하고 짝짓기 위한 것이지만) 또한, 가을에 소출되는 오곡과 각종 과일 및 열매들은 식물들이 겨울을 나고 자손을 번창시키기 위하여 봄, 여름, 가을을 기나긴 햇볕과 땅속의 수분과 양분을 흡수하여 만든 것이라 대부분이 당과 결합한 배당체나 다당체의 형태의 물질들을 함유한다. 이러한 올리고당이나 당단백질, 당지질 등은 직접적인 항균이나 항바이러스 작용은 없으나 인체의 면역체계를 강화시켜 가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