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빵집 썸네일형 리스트형 대기업 골목상권 진출-자영업자 생존권 위협 자영업자 생존권 위협 ‘나몰라라’ 대기업 골목상권 진출 논란 “홍대 앞 리치몬드 과자점이 문을 닫았어. 가족 생일 때마다 일부러 들러 케잌을 살 정도로 아주 맛난 빵집이었는데….” 고민경 대리는 박호영 대리에게 안타까움을 표현한다. “요새 널린 게 빵집이잖아. 아파트 단지 주변에 브랜드별 빵집은 하나씩 다 있는데 거기서 편리하게 사먹으면 되지. 뭐 빵 하나 갖고 그렇게 유난을 떨어” 박 대리는 이해 못하는 표정이다. “이거 봐. 박 대리 리치몬드가 왜 문 닫았는지나 알아? 대기업이 그곳에 커피집을 차린단다. 떡볶이 같은 서민 먹거리도 다 대기업이 해먹고 있다구!” 고 대리는 버럭 화를 낸다. 재벌 자녀 빵집 철수 아직 안해 “재벌 2, 3세는 취미로 할지 모르지만 빵집을 하는 사람들은 생존이 걸린 문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