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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국내에서 잘 팔리는 독일차, 인기 이유 알아보니 BMW, 벤츠, 아우디, 폭스바겐…. 수입차 판매전이 불을 뿜고 있는 가운데 독일차가 고속질주하고 있다. 예로부터 안전하고 튼튼한 이미지를 지켜오고 있는데다, 디자인의 변화도 크지 않아 장기적인 애마로써 독일차만큼 뛰어난 차가 없기(?) 때문이다. 이를 반영하듯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독일차 시장점유율 65%를 돌파하며 독주체제를 굳혀가고 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3월 국내 수입 베스트셀링카(가장 많이 팔린 자동차) 10선 가운데 1위인 BMW 520d를 비롯해 무려 9종을 독일 브랜드가 차지했다. 일본 브랜드인 도요타의 뉴캠리가 신차 효과를 바탕으로 공동 3위를 차지해 유일한 비독일 브랜드로서 체면치레했다. 독일차의 독주는 국내 신규 등록 수입차량의 브랜드 국가 점유율에서도 확연하게 드러난다. .. 더보기
자동차의 진화, 시트 속 숨겨진 첨단기술 자동차는 이제 단순한 교통수단을 넘어 생활공간 일부가 됐다. 달리고 있지만 그 안에서 사무를 볼 수도 있고,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도 있다. IT의 발달은 자동차의 성능과 편리함을 극대화 시켰고 지금도 계속 진화 중이다. 그렇다면 편안함은 어떨까? 자동차의 승차감을 결정하는 요소는 많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앉는 시트(seat)다. 시트는 단순한 소파 내지는 의자가 아니다. 편안하고 안전한 운전을 가능하게 해주는 자동차의 가장 중요한 장치 중 하나다. 당연히 자동차 시트도 진화해왔고, 그 속에도 첨단기술들이 숨어 있다. 푸조 308CC HDI 내부와 시트 얼마 전 쉐보레는 차세대 중형차 ‘말리부(Malibu)’ 출시를 앞두고 운전자와 탑승자에게 최상의 편안함을 제공하는 시트에 숨겨진 최신.. 더보기
세계 자동차업계, 초당 1억3천만원 광고에 목숨 건 이유 최근 전미 대륙을 들썩이게 한 2012 슈퍼볼 결승전의 최종 승자는 누구일까? 2월 6일(한국시간) 인디애나폴리스에서 열린 제46회 슈퍼볼 결승전에서 뉴욕 자이언츠는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그러나 슈퍼볼 우승자 만큼이나 주목받은 또 다른 승자는 바로 결승전 TV중계에 등장한 광고회사를 빼놓을 수 없다. 그 가운데에서도 가장 치열한 광고경쟁의 주역은 자동차다. 미국 AOL AUTO에서 제공하는 오토블로그에 따르면 올 해 슈퍼볼에 등장한 자동차 관련 광고는 20개가 넘는다. 우리나라의 현대·기아차도 2010년부터 3년째 얼굴을 내밀었다. 현대차는 미 앨라배마 공장에서 현대차 전 임직원들이 함께 한 ‘All for one’ 광고를 선보였다. ‘모두가 하나를 위하여(All For One)..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