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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

사회적기업 탐방 | 고양 '공공미술프리즘' 고양 ‘공공미술프리즘’ 담장 벽화 등 공공미술로 일자리 창출 2003년 출범, 10년만에 자립·자주·자조 실천하는 협동조합 형태로 발전 ▲커뮤니티 센터&카페 살롱드프리즘.(왼쪽사진) ▲도서관 등 공공기관의 공간 구성 작업 수행(오른쪽사진) ‘공공미술프리즘’. 이름만 들었을 땐 자원봉사자들이 모여서 공공 장소에 벽화를 그려주는 착한 일을 하는 곳인가 생각된다. 기업이라기보다 문화 예술 활동을 하는 단체 아닐까 하는 느낌이 강하다. 그러나 속을 들여다보면 ‘공 공미술프리즘(www.free-zoom.com·대표 유다희)’은 진정한 ‘사회적기업’의 모습을 철저히 담고 있다. 예술가의 사회적 역할 찾기 아무도 생각지 못했다. ‘공공미술’이란 영역에서 일자리를 창출하리라고는. 시각 디자인, 서양화 등을 전공한 20.. 더보기
김영미 (주)효순효식 대표의 <블루스웨터>-선한 일과 선한 방법의 사회참여란? “선한 일과 선한 방법의 사회참여란?” 김영미 (주)효순효식 대표의 “책 한권이 인생을 바꿔놨습니다. 사회가 어떤 의미인지 참여란 어떻게 하는 것인지 깨닫게 됐습니다. 새로운 일을 시작하는 인생의 전환점을 이 책이 찾게 해줬다고 볼 수 있지요.” 김영미(37) (주)효순효식 대표는 노인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적기업을 운영하고 있다. 오랜 직장생활을 한 커리어우먼으로서 최고의 자리까지 올랐던 그녀는 올해 창업의 꿈을 이뤘다. 맞벌이 부부 증가 등 사회구조의 변화에서 오는 자녀의 부재를 대신해 거동이 가능한 노인들을 대상으로 병원진료, 기관방문, 문화공연 관람 및 쇼핑 등을 동행·지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김 대표는 “직장생활 때문에 연로한 부모와 동행할 수 없을 때 느꼈던 불편을 서비스화 하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