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요셉성당 썸네일형 리스트형 경기도 역사기행 | 안성 미리내 성지 한국 천주교 역사 살아 숨 쉬는 땅 1800년대 조선은 새롭게 유입된 천주교로 인해 들썩였다. 1801년 신유박해, 1827년 정해박해를 거치면서 천주교는 순교의 역사를 이어갔고, 천주교를 통해 들어온 신문물, 신학문은 조선을 변화시켜갔다. 안성 미리내 성지는 그 당시 박해를 피해 숨어든 천주교인들이 신앙촌을 형성한 곳 중 하나다. 미리내 교우촌은 주로 충청도에서 피난해 온 신자들로 형성됐다. 훗날 김대건 신부의 시신을 옮겨온 이민식(1829~1921)의 집안도 조부때 이곳으로 이주해와 정착했다. 김대건 신부 등 순교자 묘역 안치 안성시 양성면 미산리에 위치한 미리내 성지에는 우리나라 최초의 신부로 기억 되는 김대건 안드레아 성인의 묘소가 있다. 김대건 신부가 이곳에 묻힌 것은 1846년 10월 30일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