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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수원, 프로야구 10구단 창단 수원, 프로야구 10구단 창단 KT와 함께 첨단 야구도시 만들기 2015년 1군 리그 진입, 2020년까지 서수원에 4만석 돔 구장 건설 꿈의 10구단이 창단된다. 수원이 KT와 함께 프로야구 10구단을 유치했다. KT 수원은 부영 전북과 치열한 경합 끝에 한국 프로야구 10구단의 주인이 됐다. 지역 안배를 내세운 부영 전북보다 흥행성 측면에서 크게 앞선 KT 수원이 한국야구위원회(KBO) 총회의 창단승인을 받다. ▲염태영 수원시장(사진 왼쪽)과 이석채 KT회장이 1월 17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KT수원의 KBO 가입 승인 기자회견을 가졌다. 통신+수도권=흥행 요소 “매진 행렬… 관중 700만 시대” “여성관중 40% 돌파” “독특한 응원 문화”…. 지난해 프로야구는 흥행에 성공했다. 8구단 체제에.. 더보기
[팔달문시장] 200년 전통과 문화의 꽃이 활짝 핀 시장 조선시대, 개혁을 꿈꾸던 정조는 자신의 꿈을 펼칠 새로운 땅으로 수원을 주목했다. “수원을 한양에 버금가는 경제자족도시로 키워라!” 도시가 발달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상업을 키워야 한다고 생각했던 정조는 수원 팔달문에 시장을 열고 전국의 유능한 상인들을 불러 모았다. 그렇게 탄생한 시장, 역사상 유일하게 왕이 만든 시장이 바로 팔달문시장이다. 예부터 수원 팔달문은 충청도, 전라도, 경상도에서 올라오는 사람들이 한양으로 가기 위해서 꼭 거쳐야 했던 관문이었다. 그 관문을 끼고 넓게 자리하고 있는 팔달문시장은 언제나 사람들로 북적이는 상업의 중심지이자, 부와 풍요의 상징이었다. 조선 정조시대, 문을 연 팔달문시장은 200년이 넘는 세월동안 숱한 전쟁과 일제 강점기, 동족상잔의 비극을 거쳐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