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별장 썸네일형 리스트형 파주 벽초지문화수목원-테마길 따라 걸으며 계절 느껴 꽃샘추위가 물러난 4월, 초록이 싱그럽고 신비감이 감도는 수목원의 풍경은 병풍처럼 아름답다. 겨우내 움츠렸던 몸과 마음에 숲의 향기를 채우면 어느새 머리가 가벼워진다. 파주 벽초지문화수목원의 아기자기한 풍경은 다가온 봄을 만끽하기에 제격이다. 파주 벽초지문화수목원길 테마길 따라 걷다보면 물오른 봄이 물씬 동양식 정원과 유럽식 정원 어우러진 이국적 장소 이제 막 겨울잠에서 깨어난 생명들이 펼치는 소박한 화려함이 분주했던 도심에서 벗어나 온전한 휴식을 취할 수 있게 한다. 12만㎡(약 3만6,000평) 규모의 벽초지문화수목원에는 교목·관목·야생화 및 초화류 등 약 1,400여종의 식물들이 식재돼 있다. 100년 이상 된 수목이 산책로마다 나무 터널로 이어져 있어 운치를 더한다. 특히 ‘푸른 풀이 있는 연못’..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