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의 역사 썸네일형 리스트형 마켓이 변한다-시전에서 소셜까지 -마켓이 변한다 마켓(market)은 갖가지 물건이 거래되는 공간이다. 이 공간은 의식주를 기본으로 일상생활에 필요한 거의 모든 것들이 연결되는 매우 중요한 생활무대이다. 19C말 개항기부터 간헐적으로 쓰이기 시작한 ‘시장’이라는 용어는 1961년 8월에 시장법이 제정되면서 시장은 “다수의 수요자와 공급자가 와서 모이고”, “물품의 매매교환을 행하는 장소”로 정의됐다. 사람과 상품, 공간이 유기적으로 결합돼야 돌아가는 시장은 경제성이 있는 상품의 거래가 그 제일의 목적이다. 일상생활에서 늘 소통하게 되는 시장은 ‘경제’를 수단과 목적으로, 끊임없이 생성하고 발전하며 소멸되는 궤도를 그리고 있다. 우리 곁에 있는 마켓이 지금껏 어떤 변화를 거쳐 왔고, 앞으로 어떻게 변해갈지 알아본다. ■글|박현정 기자 p..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