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경쟁 썸네일형 리스트형 내 아이 어디에 맡겨야 하나-무상보육 논쟁 속 보육시설 태부족 내 아이 어디에 맡겨야 하나 무상보육 논쟁 속 보육시설 태부족 어린이집 대기 경쟁 치열… 시설 이용 않는 가정, 양육 수당 차별없이 지원해야 올해부터 만0~2세, 만5세 무상보육이 시작됐다. 내년엔 만3~4세로 무상보육을 확대한다고 정부는 밝혔다. 혼선과 논쟁 속에 시행된 무상보육은 여기저기서 불만의 목소리를 키우고 있다. 무상보육 실시라는 정부의 발표에 ‘만세’를 부르는 부모들은 많지 않다. 전업맘은 전업맘대로 워킹맘은 워킹맘대로 ‘차별’과 ‘소외’를 느끼고 ‘내 아이를 어디에 맡겨야 하나’하는 고민은 점점 깊어가고 있다. 맞벌이 부부 무상보육은 남의 얘기 화성에 사는 워킹맘 이은주(35) 씨는 “만0~2세 무상보육이 누구를 위한 무상보육인지 모르겠다”며 “무상보육이다 보니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내지 않..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