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경전철 썸네일형 리스트형 애물단지 신세 용인 경전철-수천억 적자 예상 완공 2년 되도록 개통 못해 애물단지 신세 용인 경전철 수천억 적자 예상 완공 2년 되도록 개통 못해 시, 내년 4월 정상 가동 목표 지방채 발행 등 재정 안정화에 노력 “이게 말이 됩니까. 앞도 뒤도 따져보지 않고 생색내기용 공약사업을 추진해 전 시장은 비리 혐의로 구속되고 경전철은 애물단지로 전락하고…. 용인시민으로서 분노가 치밀고 창피합니다.” 용인 경전철 삼가역사 인근 금령마을에 사는 이영수(47) 씨는 “집 앞에 경전철이 들어선다는 발표가 있었을 땐 좋았다”며 “그러나 1조원 이상의 혈세를 쏟아 붓고도 시민들은 이용조차 할 수 없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꿈의 경전철’로 불리던 용인 경전철은 지난 2010년 6월 완공됐지만 소음과 안전 문제 등으로 아직까지 개통을 하지 못하고 있다. 용인시는 10년간 1조32억원이라는 천문..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