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회사 최고 썸네일형 리스트형 우리 회사 최고人-메탈다인코리아 박연홍 사원 우리 회사 최고人 禁男의 일터, 열정으로 최고가 되다 메탈다인코리아 박연홍 사원 “그림을 그리고 싶었어요.” 화가가 되고 싶었던 소녀가 지금 남자들도 어려워하는 자동차부품 공장 생산라인에서 쇠와 함께 씨름을 하고 있다. 자동차 엔진부품을 만드는 외국인투자기업 메탈다인코리아 생산부 최초의 여성조장 박연홍(36) 씨가 그 주인공이다. 자동차부품제조업체의 생산라인에 여성이 근무하는 것은 보기 어렵다. 다른 제조공장 생산라인과 달리 자동차 부품, 그것도 엔진부품은 무게가 상당하기 때문이다. 그런 곳에서 박연홍 씨는 10여명의 직원을 관리하는 조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그가 맡고 있는 곳은 ‘R엔진 BSM 조립라인’이다. 메탈다인코리아 이기석 이사는 “생산라인 어느 곳에 투입되더라도 업무를 소화해 낼 수 있는 몇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