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간의 사랑 썸네일형 리스트형 Movie & | '혹성탈출', 2010 이종(異種) 간의 사랑은 가능한가? 1968년 개봉된 프랭클린 J. 샤프너 감독의 의 반향은 엄청났다고 한다. 관객들은 낯설면서도 흥미진진하게 ‘원숭이 행성’의 모습을 바라보면서 재미있는 경험을 하게 된다. 그러다가 마지막에 갑자기 드러나는 엄청난 반전은 관객들의 온몸을 떨게 하기에 충분했다. 이 영화에서 인간들은 철저히 (진화한) 원숭이들의 관찰 대상이다. 인간들은 너무나 미개해서 언어조차 모른다. 요새와는 완전히 반대라고 생각하면 된다. 2001년 팀 버튼 감독을 필두로 리메이크되기 시작한 은 2011년 편이 크게 흥행하면서 차기작이 준비되고 있는 시점이라고 한다. 하지만 막상 팀 버튼 감독의 영화는 흥행 면에서 거의 실패하다시피 했다. 그 이유를 필자는 영화를 보고 불쾌했을 사람이 꽤 많았을 거라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