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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각

Insight GYEONGGI | 경기도와 DMZ세계평화공원 1 경기도와 DMZ세계평화공원 1953년 7월 27일 정전협정으로 생성된 DMZ(Demilitarized Zone·비무장지대)가 60주년을 맞았다. DMZ는 이제 전쟁의 상흔을 씻어내고 생명이 움트는 평화의 상징지로 변화하고 있다. ‘DMZ 60주년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경기도는 DMZ의 변화 양상을 전 세계에 알리고, 세계평화공원 조성을 준비하는 등 DMZ에 새생명을 불어넣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DMZ의 위상과 경기도의 역할 등에 대해 알아본다. ■ 글 l 박현정 기자 phj@gfeo.or.kr DMZ 60년의 역사 평화와 생명, 상생의 상징으로 부활 세계 유일 분단지역, 생태의 보고… 경기도, 세계평화공원 유치에 총력 1950년부터 3년간 피로 물들었던 한반도는 DMZ (Demilitarized.. 더보기
新대동여지도 | 경기도 파주 ▲평화누리공원 야트막한 잔디언덕 위에 형형색색의 바람개비가 바람결을 따라 돌고 있다. 이곳을 찾는 방문객들은 바람개비처럼 언제나 평화의 소통을 북녘으로 전한다. 평화누리공원은 ‘2005 세계평화축전’을 개최하면서 조성된 공원이다. 14만8,760여㎡의 자연친화적인 공원은 멋진 풍치를 자아낸다. 전쟁과 분단의 상처 곳곳 세월은 가도 통일 염원은 생생 1950년 6월 25일. 북한 공산군이 남북군사분계선이던 38선 전역에 걸쳐 불법 남침을 자행했다. 3년여의 시간 동안 총과 포가 귀를 찢을 듯 울려 퍼졌고 한반도는 핏빛으로 물들었다. 1953년 7월 27일 유엔의 중재 하에 비무 장지대(Demilitarized Zone, DMZ)를 사이에 두고 휴전 했다. 전쟁은 끝난 것이 아니라 중단된 상태다. 아직도 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