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량제운임 썸네일형 리스트형 생생 해외창업아이디어 | 사모아의 항공사 '사모아에어' 세계 최초 몸무게별 요금 책정 사모아의 항공사 “뚱뚱한 승객은 요금을 더 내라.” 오세아니아 남태평양의 섬들로 구성된 의회공화국 ‘사모아’. 이 작은 섬나라의 항공사인 사모아에어는 지난 4월 세계 최초로 승객들의 체중과 짐무게로 비행기운임을 결정하는 ‘중량제운임(Pay-what-you-weigh System)’을 적용했다. 이에 따라 이 항공사를 이용하는 승객은 몸무게에 따라 요금을 달리 내야 한다. 항공편에 따라서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가장 짧은 노선의 경우 승객과 짐의 무게 1㎏당 1탈라(약 480원)를 내야 하고 장거리 노선인 미국령 사모아는 1㎏당 3.8탈라(약 1,820원)를 내야 한다. 예를 들어 체중 195파운드(약 89kg)의 평균 체중 미국인이 35파운드(약 16kg)의 짐 가방을 가지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