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차 수집 썸네일형 리스트형 홍차티백, 빈티지 찻잔 등 수집광-이유진 영상번역가 홍차티백, 빈티지 찻잔 등 수집광 이유진 영상번역가 좋아하는 일을 즐기면서 할 수 있다면 우리는 보편적으로 ‘행복’하다고 표현한다. 그런 의미에서 영상번역가 이유진(33) 씨는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다. 항상 곁을 지켜주고 싶은 사랑하는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프리랜서로 케이블채널의 영상번역일을 하면서, 그토록 좋아하는 차를 마음껏 마시는 것이 그녀의 일이자 취미이기 때문이다. 이 씨는 “무언가 좋아하는 것이 있으면 푹 빠지는 편”이라며 “홍차에 빠져 산지가 벌써 6년이 됐다”고 말한다. 커피홀릭이었던 이 씨가 홍차를 접하게 된 것은 첫 아이 임신 중 남편의 직장 문제로 인해 아무 연고 없는 부산으로 내려가 생활해야 했던 시절. 아는 사람도, 취미도 없었던 그녀를 달래주었던 것이 바로 홍차였다. 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