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세 썸네일형 리스트형 Thinking Economy | 정년 60세 시대의 명암 정년 60세 시대의 명암 아버지와 아들, 일자리 싸움되나 “정년 60세 연장법이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됐어. 막내 동생 아직 취업도 못했는데 일자리 경쟁이 더 치열해지게 생겼네. ” 직장생활 8년차, 앞으로 일할 날이 더 많은 고 과장은 청년 일자리 창출이 더 시급한 문제 아니냐고 따진다. “기술 인력이 필요한 굴뚝산업 분야는 인력난 때문에 정년 연장이 필요해. 젊은 사람들은 하려고 하지도 않을 뿐더러 적임자도 없어. 그리고 평균수명도 늘어나는데 좀 더 오래 일하는 게 맞잖아.” 동료 박 과장의 생각은 다르다. 60세까지 고용 안정 보장 지난 4월 30일, 국회는 노동자 정년을 60살로 의무화하는 ‘고용상 연령차별 금지 및 고령자 고용촉진법 개정안’을 통과 시켰다. 근로자 300인 이상 사업장 및 지방공사..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