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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호텔

독일 이색여행서비스, 숙박 예약하면 현지인과의 만남이 덤 낯선 도시로의 여행, 관광 가이드북 혹은 지도 속 명소에 가면 만나는 사람마다 지도를 들고 서 있는 여행객들뿐이다. 현지인들은 도대체 어디에 있는 걸까? 관광 가이드북이 소개하는 음식점, 카페, 클럽에는 현지인들이 없다. 그들은 그곳보다 더 맛있고 더 저렴한 음식점, 유명하진 않지만 분위기 좋은 카페, 요즘 가장 뜨는 클럽 등 현지인만의 명소가 따로 있기 때문. 더 이상 관광객들을 위한 명소 탐방이 아닌 그 도시에서 거주하는 현지인들의 생생한 삶을 체험하고 싶다면? 독일 베를린의 숙박업체인 에서 내놓은 이색서비스가 답이다. 플러스 원 베를린은 낯선 도시에 방문한 여행객들이 지도 속 명소가 아닌 현지인들만의 숨은 명소에서 여행의 참맛을 느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우선, 이 회사는 지역.. 더보기
기차요금보다 저렴한 독일의 고품격 디자인 호텔 누구나 이용 가능한 고품격 디자인 호텔 독일 브레멘의 최고급 디자인과 저렴한 숙박료. 전혀 공존할 수 없을 것 같은 이 둘이 만났다. 별 2개짜리 호텔은 숙박료가 저렴한 대신 허름하고 불편하다는 고정관념을 깨버린 곳. 바로 독일의 2성급 호텔 ‘프리체오텔’이다. 지난 2009년 2월 문을 연 이 호텔은 각종 호텔 리뷰 사이트에서 1위를 기록하며 호텔업계의 신성으로 떠올랐다. ‘예쁘고 맛있고 저렴하다.’ 이 호텔의 트위터에 올라온 문장은 이 호텔의 장점을 명쾌하게 보여준다. 이 호텔의 하룻밤 숙박료는 59유로(9만원) 수준으로 독일 쾰른에서 프랑크푸르트까지 가는 기차표보다 저렴하다. 하지만 이 호텔은 웬만한 4성급 호텔보다 더 세련된 분위기를 풍긴다. 이 때문에 투숙객의 추천도는 무려 97%에 달하고,재방..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