란제리 썸네일형 리스트형 한 남자의 부끄러움이 탄생시킨 여성명품란제리브랜드 브랜드 밸류와 톱 모델, 그리고 고급스럽고 섹시한 디자인이 합쳐져 여성 명품 란제리의 대명사로 군림하고 있는 ‘빅토리아 시크릿(VICTORIA’S SECRET·이하 빅시)’. 란제리를 철저하게 패션으로 접근해 ‘속옷도 패션’이라는 공식을 만들어낸 빅토리아 시크릿은 섹시를 꿈꾸는 여성들의 로망을 이용해 ‘특별한 날의 란제리’로서의 이미지를 구축했다. 세계적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란제리 브랜드인 빅시가 우리나라에도 지난 2009년 5월 정식 수입되면서 국내 소비자들의 반응 또한 매우 뜨겁다. 빅시는 2006년에 영업이익 10억달러를 돌파했고, 판매량은 70억달러를 넘어섰다. 빅시의 첫 출발은 한 남자의 부끄러움에서 시작됐다. 스탠포드대 경영대 출신의 로이 레이먼드는 부인에게 속옷을 사주기 위해 속옷가게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