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지엔 썸네일형 리스트형 국내기업이 인수한 프랑스 명품브랜드, 파리로 '금의환향' 지난해 6월 종영한 MBC드라마 에서 주인공 윤은혜가 메고 나와 화제가 됐던 루이까또즈 스퀘어백. 클래식하고 세련된 디자인에 실용적인 스타일이 조화를 이룬 이 가방은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이런 루이까또즈를 ‘로컬명품’이라 폄하하는 사람들도 있다. 1980년 프랑스 베르사유에서 탄생한 고급 패션 브랜드이지만 현재는 한국에서 생산·공급된다는 이유에서다. 루이까또즈는 1990년 국내 기업인 (주)태진인터내셔날이 서울 압구정에서 첫 선을 보였다. 이후 전 세계 각국 매장에서 가장 우수한 매출을 올릴 정도로 한국에서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태진인터내셔날은 급기야 2006년 루이까또즈 프랑스 본사를 인수, 마케팅의 거점을 한국으로 옮겨왔다. 프랑스산 진품을 한국 시장으로 옮겨 생산·공급하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