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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돌봄

Insight GYEONGGI | 이슈로 본 2013 경기도 2013 경기도정은 ‘더 낮은 곳으로 더 뜨겁게’ 도민을 섬기는 한해였다. 일자리 창출을 경제정책의 최우선 과제로 삼아 지역 맞춤형 일자리사업 등 취업지원책을 강화하고, 외국기업 투자유치 활성화를 통해 신규 일자리 창출을 시도했다. 경기북부의 자립기반 확립을 위해 섬유산업을 육성하고, 경기도의 대표적인 복지브랜드인 무한돌봄과 꿈나무안심학교 사업도 활발히 진행했다. 올 한 해 경기도의 미래를 가늠할 만한 의미있는 성과들을 되짚어본다. ■ 글 l 박현정 기자 · phj@gfeo.or.kr 1. 기업하기 좋은 경기도 일자리 지키고 창출하는데 주력 외국기업 18개사 2조원 투자 유치… 전국 최초 중소기업 전 업종 자금 지원 올해 최대 화두는 단연 일자리. 경기도는 일 자리를 지키고 창출하기 위 해 전력투구했다... 더보기
화제-무한돌봄 희망케어센터 무한돌봄 희망케어센터 위기가정 끝까지 돌보며 희망찾기 남양주 등 16개 시·군에 설치 예정… 촘촘한 사회안전망으로 통합서비스 제공 “교도소에서 출소하고 나니 집도 절도 없이 떠도는 신세가 됐습니다. 간간히 막노동을 하고 있긴 한데 사는 게 너무 어렵습니다. 저 같은 사람도 도움을 받을 수 있을까요?” 최근 남양주시 희망케어센터를 찾은 박모(36) 씨를 김미나 무한돌봄 지원 담당은 잊을 수가 없다. 2년 가량을 교도소에서 보내고 나온 박 씨는 공중화장실에서 잠을 자며 고된 하루살이를 하고 있는 처지였다. 김 씨는 “주민등록이 말소된 상태여서 지원이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사회복지 연계서비스를 통해 거처를 마련해 줄 수 있었다”며 “생활고에 처한 젊은 남성에게 용기와 재활의지를 심어줄 수 있어 무척 뿌듯했다”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