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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시티

COVER STORY | 스마트시티가 온다2 세계의 스마트시티 프로젝트 도시화·환경·도심재개발에 적극 활용 中國 도시화 문제, EU 온실가스 감축, 日本 대지진 피해 스마트시티로 돌파구 찾아 ▲영국 런던은 글래스고와 함께 영국 최초의 스마트시티로 개발된다. (사진은 런던시청) 중국은 개방개혁이후 짧은 시간에 도시화가 진행되면서 도시인구가 급증했다. UN에 따르면 1900년대 20% 미만이던 도시화율이 1990년대 중반에 30%로 늘어났고, 2011년에는 51.3%까지 확대됐다. 중국의 이러한 급격한 도시화는 교통난, 주택난, 스모그로 인한 공해 등 각종 부작용을 낳고 있다. 이에 대해 중국 정부가 내놓은 해법은 ‘스마트시티(Smart City)’다. 중국, 2015년까지 320개 건설 중국 주택도시농촌건설부는 지난 1월 스마트시티 건설 시범 지역 .. 더보기
COVER STORY | 스마트시티가 온다1 스마트폰으로 시작된 스마트 열풍이 가전·통신기기를 넘어 자동차, 주택으로 번지더니 이젠 아예 도시 전체를 의미하는 말로 진화하기 시작했다. 한때 세계는 ‘U-City’를 꿈꿨다. 도시의 모든 인프라가 네트워크로 연결된다. ‘스마트시티’는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U-시티의 하드 인프라 뿐만 아니라 교육, 경제 등과 같은 소프트 인프라까지 구현되는 도시다. 현실로 다가온 ‘똑똑한 도시’의 이모저모를 살펴본다. ■ 글 l 이신덕 기자 oponce@gfeo.or.kr 도시, ‘지능’을 입다 ICT와 환경 결합한 ‘휴먼시티’ 목표 전 세계 130개 도시, 국내 36개 지자체 52개 지구 스마트시티 프로젝트 추진 지난 9월 2일, 영국의 BBC 방송은 인천 송도를 다룬 기획 기사를 방영했다. 주제는 ‘미래의 도.. 더보기
니하오! 차이나|신성장동력 ‘스마트시티’ 신 성장 동력 ‘스마트시티’ 대륙에 부는 선진·첨단도시 건설 붐 ▲중국 닝샤지역 정부와 통신서비스 업체 관계자들이 사물지능통신을 활용한 스마트시티 모델에 대해 방문객들에게 설명하고 있다. “도시화는 미래 중국의 경제성장을 위한 거대한 엔진이다.” 3월 중국의 신임 총리에 오르는 리커창 상임부총리가 지난해 11월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人民日報)에 쓴 기고에서 강조한 말이다. 올 3월부터 10년 동안 중국을 이끌어 갈 시진핑-리커창 지도부의 우선 정책으로는 공평, 분배와 함께 도시화가 꼽힌다. 이 중 도시화는 중국 공산당과 정부가 진력을 다하는 경제발전 방식 전환과 내수 확대, 산업 구조조정에 있어 가장 큰 잠재력이 있다고 해도 틀리지 않다. 시진핑 체제의 도시화 정책은 중국의 70%를 차지하는 농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