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국 외환위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Issue & Trend | 신흥국 외환위기 오는가 인도·인도네시아 美 출구전략에 휘청 경상수지 적자 지속 등 펀더멘탈 취약… 한국은 신흥국과 차별화 ▲인도는 경상수지 적자 확대와 대외부채 증가 등으로 외환위기 도래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다. 사진은 인도 뭄바이 거리. 인도와 인도네시아 등 신흥국들의 외환위기 우려가 커지고 있다. 미국이 출구전략을 시사한 이후 신흥국 시장의 통화 가치는 끝없이 추락하고 있다. 사이먼 존슨 매사추세츠공대 교수는 뉴욕타임스에 기고한 글에서 “펀더멘탈이 약한 브라질, 인도, 남아프리카공화국, 터키 등은 신흥시장 위기의 진앙지가 될 확률이 높다”며 “국제 금융시장의 압력에 어떻게 대처하는지가 신흥국 시장의 위기 확산 여부를 판가름 짓는 열쇠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펀더멘탈 약한 인도 가장 우려 신흥국 시장의 대표 주자인 인도의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