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문화 썸네일형 리스트형 COVER STORY | ‘성공’을 꿈꾸는 ‘실패’ 1 ‘16%’. 이는 지난 30년간 한국 100대 기업의 생존율이다. 이를 제외한 나머지 84%의 기업들이 한국 경제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즉, 30년간 16개의 기업만이 지속 경영에 ‘성공’했다는 뜻이다. CEO라면 누구나 ‘성공’을 꿈꾸며 기업을 창업한다. 하지만 ‘성공’이라는 달콤한 열매를 손에 쥐는 CEO는 소수에 불과하다. 대다수의 CEO들이 달콤한 ‘성공’보다 ‘실패’의 쓴 맛을 보기 일수다. 현실적으로 성공의 확률보다 실패의 확률이 더 크기 때문이다. CEO들에겐 성공보다 ‘실패’가 더 가깝다. 문제는 성공한 사람들의 성공 사례는 넘쳐나는데 반해 실패한 이들의 이야기는 찾아보기 힘들다는 점이다. 그러다보니 대다수의 한국 기업들은 ‘성공’을 위한 전략은 있지만 ‘실패’에 대한 대비책은 없는 상황..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