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톤아트 썸네일형 리스트형 CEO와 冊 | 다나 홍 워싱톤아트 대표의 <호밀밭의 파수꾼> "나는 누구인가 답할 수 있어야 어른” “이건 아니야” 내지는 “이렇게 살고 싶지 않아”를 외치는 우리의 억압된 자아는 ‘질풍노도의 시기’를 맞고 있는 청소년에게나 아직 방황을 끝내지 못한 성인들에게도 불쑥 불쑥 튀어나온다. 누군가 나를 좀 붙잡아 줬으면 좋겠고,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나의 희망은 무엇인지 분명히 알았으면 좋으련만. 나이를 꽉 차게 먹은 어른들도 농담처럼 “나도 나를 모르겠다”고 말한다. 다나 홍 워싱톤 아트 대표는 누렇게 바랜 책 을 독자들에게 살포시 내놓는다. 홍 대표는 “여러 번 읽었던 책이에요. 읽을 때마다 감명 받았어요. 사춘기 자녀를 키우고 있는 CEO들에게는 자녀들의 방황과 갈등을 이해할 수 있는 책이 되고, 어른들에게는 주인공 홀든의 내적 변화에 대한 추적을 통해 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