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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Dynamic Country | 이스라엘 기업가정신 왕성한 ‘창업 국가’ 대명사 대학생들 취직보다 창업 많아… 연구개발비 GDP 4.5% 투자 2000년간 뿔뿔이 흩어졌다 유대인의 동질감으로 1948년 창업한 나라, 800만명 밖에 안 되는 작은 인구와 불모의 자원으로도 불황을 모른채 지속적인 경제성장을 누리는 나라, 벤처 창업의 천국으로 불리는 나라. 바로 이스라엘을 일컫는다. 이스라엘은 아주 최근인 2011년에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가입했다. 이스라엘의 국내총생산(GDP) 규모는 PPP 기준으로 2011년 209억달러 정도로 한국의 6분의 1 수준. OECD 통계에 나타난 최근 10년 동안의 성장률을 보면 연평균 3.8%로 한국의 4.1%와 비슷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GDP중 연구개발비가 4.5%로 우리의 두 배에 가까운 세계 최고.. 더보기
가정주부에서 CEO로, 책에서 찾은 사업 아이템 CEO와 冊 김상화 갤러리오채 대표의 “공예, 생활 깊숙이 들어와 버린 아름다움” “10년이란 세월이 훨씬 더 넘은 책, 그때도 밑줄 그으며 읽었고 지금도 밑줄 그으며 읽고 있는 책이랍니다. 제게 가정주부에서 CEO라는 제 2의 삶을 열어준 책이거든요. 책 속에 제 사업 아이템들이 그득해요.” 김상화 갤러리오채 대표(41)는 10년 전까지만 해도, 책을 무식할 정도로 수집하고, 무식할 정도로 다독하는 디자인을 전공한 평범한 가정주부였다. 예술에 대한 갈증이 남달랐던 김 대표는 늘 책을 통해 그 목마름을 해결했다. 어떤 때는 하루에 책을 20권 사 들고 들어왔다. 그 중에서 오랜 세월동안 그녀의 손에 꽉 붙들려 있는 책은 지금은 절판되어 시중에 판매되지 않는 야나기 무네요시가 쓴 이란 책이다. “야나기 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