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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북경에 가면 꼭 가봐야 할 명소 Best7 Global Report 3. 사진으로 보는 베이징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가 공존하는 도시 만리장성의 한 구간인 거용관(居庸關). 중국의 첫 인상은 ‘크다’였다. 수원 화성을 지척에서 두고 늘 보아왔던 기억과 비교해 볼 때 확실히 그랬다. 자금성의 규모가 그랬고, 경산 가는 길에 있는 종루가 그랬다. 왕푸징 거리 주변에 밀집해 있는 백화점들의 규모도 대단했다. 무엇보다 베이징은 자금성을 비롯한 옛왕조의 문화유산이 그대로 남아있을 뿐 아니라 789예술거리처럼 현대 도시의 면모까지 갖추고 있다. 베이징의 특별한 모습들을 사진으로 담아 보았다. ■789예술거리 1950년대 소련의 원조로 조성된 무기공장터를 바꿔 지금의 예술촌으로 바꿨다. 폐공장이 되고나서 방치된 것을 2002년부터 젊은 예술인들이 모여 터.. 더보기
세상의 모든 공산품 중국 이우(義烏)에 多 있다 Global Report 2. 소상품의 메카 이우(義烏)를 가다 세상의 모든 생활용품 다 있는 잡화상 세계에서 판매되는 소상품 종류 80% 갖춰… 중국내 완구 90%, 액세서리 산업 70% 점유 10만개의 점포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이우국제무역성. 1구에서 5구까지 면적만 400㎢에 이른다. 베이징 공항에서 밤 10시가 넘어 출발한 중국남방항공 국내선 여객기가 이우(Yiwu. 義烏) 공항에 도착한 것은 자정 무렵이었다. 한국에서 일반인들에게 이우는 무척이나 생경한 도시다. 이번 중국 출장길에 이우가 추가된 것은 중국에 있는 한 지인의 추천 때문이었다. 처음 지명을 접하고 관련 자료를 찾으면서 이우에 대한 호기심이 짙어졌다. 이우는 중국 동부에 있는 저장성(浙江省) 진화시(金華市)에 속해있는 현급(縣級)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