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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通

번들거리는 피부는 No, 피지잡는 신개념 미백세럼 <스노우노드 비비>

“제발 화장 좀 하고 다녀라!”

아침에 꼼꼼하게 한 화장이 오후만 되면 지워져버리는 경험. 지성 피부를 가진 여성들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혹은 일상으로 겪는 피부 고민 중 하나다. 아무리 공들여서 화장을 해도 그때 뿐, 피지가 분비되면 화장은 지워지고 얼굴은 어느새 번들거리기 시작한다. 그렇다고 하루종일 얼굴에 기름종이를 붙이고 있을 수도 없는 노릇.

이러한 여성들의 피부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기초화장품 전문벤처기업 ㈜에델프라우(www.elfonett.co.kr‧ 용인시 소재)가 선보인 제품이 바로 신개념 기초미백세럼 ‘스노우누드 비비(Snow Nude B.B)’이다.


“간밤에 소복이 쌓인 눈, 이른 아침 아무도 밟지 않은 하얀 눈의 깨끗함에서 영감을 받아 이 제품을 개발하게 됐어요.”

에델프라우의 조주현 대표는 지난 1995년 ㈜참존화장품 화장품연구소에 입사한 이래 4세대 맛사지크림인 ‘뉴콘’, 메가브랜드 ‘디에이지 시알디’ 등 참존의 대표상품개발에 참여한, 업계에서는 이미 소문이 자자한 화장품개발의 마이더스 손이다.

그가 자신의 회사를 창업하면 야심차게 내놓은 주력상품이 바로 이 신개념 기초미백세럼 ‘스노우누드 BB’.

“기존의 BB제품이 얼굴의 잡티를 감추는 메이크업 효과가 강했다면 스노우누드BB는 메이크업보다는 화이트닝 세럼의 효과에 더 중점을 뒀어요. 메이크업 후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피지가 분비되면서 화장이 지워지거나 들뜨게 되는데 이 제품은 이를 막아주는 새로운 개념의 미백세럼인 셈이죠.”

피자컨트롤파우더와 식약청 미백성분인 비사볼올, 흰목이 버섯 추출물, 카렌듈라, 캐모마일, 장미, 스펠트밀수, 레몬밤 추출물 등 5가지 유기농 허브 모이스처 성분이 주원료인 이 제품은 광물성오일, 인공색소, 파라벤류 등 소비자가 꺼려하는 성분은 첨가하지 않아 안전한다.

또 에델프라우만의 특허 기술인 나노에멀젼 기술을 접목해 화장품의 피부 흡수를 돕고 천연보습 성분이 피부에 보습 막을 형성해 지속적인 영양 공급과 피부 수분의 유지 작용으로 건조한 피부의 깊은 곳까지 수분을 공급해 주는 게 특징.

기초 화장품의 마지막 단계에 사용하는 이 제품은 피부톤 보정과 함께 유분과 피지 분비를 컨트롤해 청량한 피부를 유지시켜준다. 매끄러운 마무리감으로 메이크업의 밀착력을 높여 오전 화장을 오후까지 지속시키는 데에도 효과가 탁월하다는 게 조 대표의 설명이다.

그는 “이 제품은 화장을 한 듯 안 한 듯 결점을 자연스럽게 보완하고 피부를 맑고 화사하게 만들어줘요. 메이크업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피부의 변화를 느낄 수 있어서 기초 세럼이지만 BB라는 컨셉을 사용하게 됐죠”라고 말했다.

수분공급과 미백, 피지조절 등 삼박자를 고루 갖춘 스노우누드 비비가 여심을 사로잡을 제2의 BB시장을 이끌어 갈지 기대가 된다.

소비자가격: 2만9,000원

문의 ☎ 1588-5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