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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通

[추천어플] 누워서 클릭하면 커피값이 떨어지네


클릭만하면 돈이 차곡차곡

알바 어플

아는 것이 힘이고, 정보가 곧 돈이 되는 세상이다. 스마트폰이 대중화되면서 이를 통해 게임, 문화, 정보를 얻는 것은 물론 돈까지 벌 수 있는 알바 어플이 인기를 끌고 있다. 출근길 버스 안에서 5분, 점심식사 후 커피를 마시며 5분 등 일상생활 속 짜투리 시간을 활용해 스마트 폰 이벤트를 클릭만 하면 차곡차곡 돈이 쌓인다. 쉽고 재미있게 용돈을 벌 수 있는 다양한 알바 어플들을 소개한다.

애드라떼



스토어=애플 앱스토어(무료), 안드로이드 마켓(무료), T스토어(무료)

■개발=AppDisco inc

‘애드라떼’는 광고를 보고 퀴즈를 맞추면 현금으로 적립해 주는 스마트폰 어플이다. 광고주에게는 높은 광고 효과를 제공하고 소비자들에게는 정보 제공과 동시에 용돈벌이까지 할 수 있어 1석 3조의 효과를 내고 있다.

출시 3개월 만에 100만 회원을 돌파하는 등 스마트폰 필수 어플로 자리 잡은 이 어플은 이미 수백만 명의 회원들이 매달 어플을 사용해 적립한 돈을 출금하는 액수가 2억여 원에 달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10분이면 라떼 한잔’이라는 슬로건답게 애드라떼는 높은 수익률을 자랑한다. 광고시청 건당 적립금이 평균 300원에서 1,000원에 이를 정도로 파격적이기에 잘 활용하면 적은 시간을 투자하고도 충분한 적립금을 모을 수 있다.

광고 시청 외에도 별도의 매일 진행되는 이벤트를 통해 사용자들은 외식 상품권, 신발, 화장품 등 다양한 경품들도 받을 수 있다. 현재 애드라떼는 가입인 한 명당 300원을 지급하는 가입추천인 제도를 운영 중이다.

애드몬




■스토어=애플 앱스토어(무료), 안드로이드 마켓(무료)

■개발=코바스소프트㈜

애드몬은 최신 CF동영상을 보기만하면 적립금을 주는 어플이다. 현재까지 다운로드 수만 11만명을 돌파 했다.

이 어플은 사용자가 스마트폰에 도착된 광고를 보거나 간단한 설문조사 등에 참여하면 광고 하나당 적게는 30~50원에서 많게는 1,000~2,000원에 이르는 돈을 현금으로 돌려준다.

사용자가 스마트폰을 이용해 애드몬 어플을 설치하고 나이, 성별, 거주지역 등 간략한 정보를 등록해 두면, 개인에 맞는 광고가 자동으로 스마트폰에 도착한다. 이렇게 전송받은 광고를 잠깐의 시간을 이용해 시청하고, 의견을 남기면 현금으로 적립해주는 시스템이다.

특히 주민등록번호나 휴대폰 번호 등 민감하고 중요한 개인정보는 저장되지 않기 때문에 개인정보 유출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또 경품이벤트나 쿠폰정보들이 전달되면, 애드몬 어플 안에 자동으로 저장돼 필요한 경우에 활용하면 더욱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광고는 동영상광고와 이미지광고, 설문조사 광고 등이 있으며, 광고를 시청하고 적립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대략 1분 내외로 짧다.

이미영 기자 misaga@gfeo.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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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리슨

프리리슨은 매일 매일 로그인을 할 때마다 지급되는 포인트로 국내 최신곡 및 모든 음악을 완전 무료로 들을 수 있는 어플이다.

기존 음악어플이 유료로 운영되고 있는데 반해 이 어플은 로그인 시 지급되는 포인트를 통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회원가입을 하고 로그인을 할 때마다 포인트가 쌓인다. 이렇게 쌓인 포인트로 사용자들은 실시간 인기곡이나 사용자들이 만들어 놓은 채널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이 어플은 애플 앱스토어와 안드로이드 마켓, T스토어에서 모두 다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