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기도通

정책 엿보기 | 여성친화 기업환경 개선사업 노후시설 현대화 최대 400만원 지원 삼전순약공업㈜ 탈의실 개보수… 여직원 만족도 높아 “곰팡이가 껴 쾌쾌한 냄새가 나고 지저분했던 탈의실 겸 샤워실이 산뜻하게 변했어요. ‘골방’이 ‘모델하우스’가 된 느낌이랄까요.” 현정란(28) 삼전순약공업㈜ 품질관리부 계장은 여성친화 기업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노후화 된 탈의실 겸 샤워실이 밝고 쾌적해졌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현 계장은 “샤워실 물을 틀면 녹물이 나왔고, 탈의실 벽면에는 곰팡이가 퍼져 있어 이곳을 이용할 때마다 우울했었다”며 “시설 개선을 통해 여직원들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하나하나 갖춰가는 것 같아 상당히 고무적”이라고 말했다.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삼전순약 공업은 경기여성비전센터(경기광역새일지원본부)에서 중소기업 여성 근로자들의 고용환경을 개선하.. 더보기
포토 경기 | 2013 남양주 세계슬로푸드국제대회 건강과 환경 지키는 먹거리의 대향연 10월 2~6일 남양주서 개최… 아시아·오세아니아 전통음식 모두 선보여 ▲슬로푸드요리경연대회 일반부 본선에 참가한 요리사들이 출품 요리 만들기에 여념이 없다. '음식은 생명이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2013 남양주 세계슬로푸드국제대회’의 주제다. 슬로푸드는 바쁜 생활에 쫓겨 점차 ‘패스트(Fast)화’ 되어가는 음식에 반대해 생겨난 용어다. 이탈리아에서 처음 시작된 슬로푸드운동은 몸에 좋고 맛있는 음식(Good), 깨끗하고 환경을 오염시키지 않는 음식(Clean), 제값을 주고받는 공정한 음식(Fair)을 추구한다. 이번 남양주 세계슬로푸드국제대회의 또 다른 이름은 ‘2013 Asio Gusto’다. 구스토(Gusto)는 이탈리아어로 ‘맛’을 의미한다. 현재 세계.. 더보기
현장 | 2013 G-FAIR KOREA 기술력에 놀라고 디자인에 반하고 10월 9~12일 킨텍스 개최, 2만여 우수제품 수출상담 6억달러 넘어 ▲‘2013 G-FAIR KOREA’가 국내 1,200여 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8만여 관람객 방문과 6억7,800만달러의 수출상담 실적을 거두는 등 성공을 거둔 것으로 평가됐다. 창업부터 글로벌 비즈니스까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중소기업 최고의 박람회인 ‘2013 G-FAIR KOREA’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경기도와 전국중소기업지원센터협의회가 주최하고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한 ‘2013 G-FAIR KOREA’는 지난 10월 9~12일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900여 명의 국내외 바이어와 8만여 명의 관람객이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전국에서 1,200여개 사가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로.. 더보기
Insight GYEONGGI | 경기도와 DMZ세계평화공원 2 INSIDE | 세계평화공원의 모태 경기도 조성 ‘평화생태공원’ 국가사업 확대 ▲임진각 평화누리 경기도는 지난 2006년부터 ‘DMZ일원 평화생태공원 조성 사업’을 추진해왔다. 7년간 기본·실시설계비와 연구용역비 등에 269억9,600여만원의 예산을 투입, DMZ일원에 평화 생태공원 등을 조성하는 사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해왔다.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5월 미국 상하원 연설회장에서 언급한 ‘DMZ세계평화공원’의 모태는 경기도의 ‘평화생태공원’인 셈이다. 경기도 자체사업이었던 ‘DMZ일원 평화생태공원’ 조성 사업은 지난 대선공약에서 ‘DMZ 한반도 생태평화벨트’ 조성으로, 박근혜 정부 들어서는 ‘DMZ세계평화공원’으로 명칭이 변경됐다. 세계평화공원으로 명칭이 바뀌면서 경기도내 접경지역을 대상으로 한 ‘DMZ일.. 더보기
경기도 협동조합을 찾아서 | ㈜성남시민버스 정년 No! 근로자 경영 참여 Yes! 2011년 자본금 4억3,000만원으로 설립… 근로자·시민이 만든 ‘꿈의 직장’ ▲㈜성남시민버스는 전국 최초로 시민과 근로자가 설립한 예비사회적 기업이다. 다른 회사보다 조금 일하고, 나이가 들어도 일할 수 있으며, 가족 같은 분위기에서 화기애애하게 생활할 수 있는 직장.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바라는 ‘꿈의 직장’이라 부를 만하다. 임금? 이렇게 좋은데 다른 회사보다 조금 덜 받으면 어떠랴. 먹고 사는데 지장만 없다면 OK다. 이런 기준을 적용시킨다면 ㈜성남시민버스는 확실히 ‘꿈의 직장’이다. 하루 평균 근무시간 6.5시간에 정년도 없다. 현재 직원 절반 이상이 60세 이상이며, 향후 70세 이상도 근무 가능하다. 월 평균 임금은 동종업체 80% 수준. 시민이 만든 .. 더보기
Insight GYEONGGI | 경기도와 DMZ세계평화공원 1 경기도와 DMZ세계평화공원 1953년 7월 27일 정전협정으로 생성된 DMZ(Demilitarized Zone·비무장지대)가 60주년을 맞았다. DMZ는 이제 전쟁의 상흔을 씻어내고 생명이 움트는 평화의 상징지로 변화하고 있다. ‘DMZ 60주년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경기도는 DMZ의 변화 양상을 전 세계에 알리고, 세계평화공원 조성을 준비하는 등 DMZ에 새생명을 불어넣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DMZ의 위상과 경기도의 역할 등에 대해 알아본다. ■ 글 l 박현정 기자 phj@gfeo.or.kr DMZ 60년의 역사 평화와 생명, 상생의 상징으로 부활 세계 유일 분단지역, 생태의 보고… 경기도, 세계평화공원 유치에 총력 1950년부터 3년간 피로 물들었던 한반도는 DMZ (Demilitarized.. 더보기
경기도경제단체연합회 뉴스 베이비부머, 인생2막을 열어라! 재취업프로그램부터 채용박람회까지, 다양한 지원사업 전개 베이비부머 은퇴가 본격화하면서 그들의 인생 이모작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이에 따라 경기도와 경기도경제단체연합회는 베이비부머 세대의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돕는 다양한 재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우선,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2013 베이비부머 재취업 프로그램을 개설한다. 이 프로그램은 1,600명의 대규모 인원이 참여하는 ‘취업특강’과 참여자 중 350명을 선발해 운영하는 ‘취업지원 교육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취업특강’은 수원과 성남, 고양, 안산시 등 도내 4개시를 순회하며 진행될 예정이다. 취업을 희망하는 베이비부머 세대들은 지역별로 400명까지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 더보기
Preview | 2013 G-FAIR KOREA 中企 우수제품 전시·판매·체험 ‘빅쇼’ 900여 기업 2만여 제품 출품 사상최대 규모… 10월 9~12일 킨텍스서 사상 최대의 중소기업 제품 체험 행사. ‘2013 G-FAIR KOREA’가 오는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다.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이하 경기중기센터)가 매년 심혈을 기울여 개최하는 G-FAIR KOREA는 생활용품과 선물용품, 전기전자 및 IT제품, 건축·인테리어·자동차·미용·레저용품 등 대한민국 중소기업의 우수상품을 한 자리에서 직접 체험 해볼 수 있는 빅이벤트다. ‘2013 G-FAIR KOREA’는 900여 개 중소기업과 해외 바이어 450여 명, 국내 대기업 구매담당자 400여 명 등이 참가할 예정이다. 올해는 900여 개 참가기업에 .. 더보기
포토 경기| 2013 대한민국 뷰티박람회 ‘All of Beauty’ 눈길을 사로잡다 9월 13~15일 킨텍스서 510개사 800여 부스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 ▲510개사 800여 개의 부스가 설치된 역대 최대 규모의 ‘2013 대한민국 뷰티박람회’. 사흘간 4만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대한민국의 모든 아름다움이 한 자리에 모인 ‘2013 대한민국 뷰티박람회(5th K-BEAUTY EXPO 2013)’가 지난 9월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고양 킨텍스 제1전시관에서 열렸다. 올해 주제는 ‘새롭게 태어나는 뷰티의 가치’. 무엇보다 이번 박람회는 계약실적, 해외바이어 규모, 관람객 등 모든 분야에서 신기록을 세웠다. 지난해 보다 5배 많은 국내외 유수의 뷰티기업 510개사가 참여해 800여 부스 3만2,157 ㎡의 전시면적을 가득 채웠다... 더보기
줌인 | ‘스마트콘텐츠의 미래’ 세미나 빠른 시장 통찰·유저 특성 정확히 알아야 경기콘텐츠기업협의회 개최, 국민게임 ‘모두의 마블’ 성공전략 공개 동시접속자수 50만명, 시간당 매출 1억원. 이는 CJ E&M 넷마블(이하 넷마블)이 출시한 대박 게임 의 얘기다. 올해 1월 스마트폰 사용자가 3,300 만명을 넘어서는 등 모바일 생활이 대세가 되면서 하루에도 수십 개의 스마트콘텐츠가 쏟아져 나오고 있다. 하지만 이 중 성공에 이르는 콘텐츠는 극히 일부에 불과한 게 현실. ‘쪽박’과 ‘대박’의 갈림길에서 흔히 말하는 ‘대박’을 터트린 스마트콘텐츠의 성공비결은 무엇일까? 지난 8월 29일 경기콘텐츠진흥원과 경기콘텐츠기업협의회가 개최한 기획세미나 ‘스마트콘텐츠의 미래’에서 이에 대한 답을 들을 수 있었다. 부터 그리고 최신작 까지, 출시하는 모바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