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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通

현장 중계 | 제3차 경기정책콘서트 ‘강소기업 성공방정식 찾기’ 열기 후끈 9월 5일 시흥서 개최, 기업인 등 각계 전문가 200여 명 참석 ▲① 강소기업 육성을 위한 제3차 경기정책토론회가 김문수 지사를 비롯한 기업인 등 각계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9월 5일 시흥시 시화복합비즈니스센터에서 개최됐다. ② 정책콘서트 사회를 맡은 김문수 지사(오른쪽)와 정구현 경기선진화위원장이 공동으로 토론을 진행하고 있다. 세계를 주름잡는 히든 챔피언을 육성하자! 경기도가 대기업에도 뒤지지 않는 기술력으로 세계를 누비는 강소기업들의 성공비결을 찾아내기 위해 관련 전문가들 을 한 자리에 모았다. 경기도는 지난 9월 5일 시흥 복합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세계적 강소기업의 성공 방정식을 풀어라!’란 주제로 제3차 경 기정책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콘서트에.. 더보기
탐방 | 경기일자리센터 올 상반기 6만명 취업 성공 쾌거 역 주변 일자리센터, 찾아가는 일자리버스 등 현장성·접근성 높인 게 주효 ▲경기일자리센터는 구직의 전 과정을 해결하는 원스톱 일자리 지원 서비스기관이다. ① 경기일자리센터 상담 창구. ② 수원역에 위치한 상담소. ③ 시·군 순회 중인 찾아가는 일자리버스. 2007년부터 6년간 전국 일자리의 45% 창출, 2013년 7월말 현재 6만2,217명 취업 성공, 안전행정부와 고용노동부가 주최한 ‘지역 일자리 창출 토론회’에서 공공부문 일자리 지원시책 우수사례로 선정…. 취업까지 구직의 전 과정 지원 이는 대한민국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는 경기도가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설립한 경기일자리센터(www.intoin.or.kr)가 이뤄낸 쾌거다. 경기도는 2010년 2월 31개 시·군.. 더보기
Insight GYEONGGI | 비전! 경기도 섬유산업 2 리더기업을 찾아서-㈜삼원섬유 신뢰·품질·인재 중시 경영 빛을 발하다 1997년 설립, 여성용 니트 원단 생산해 유럽으로 70% 수출 43번 국도를 타고 달리다 대진대학교 정문 앞에서 우회전해 좁은 골목길로 들어가자, 2층으로 이뤄진 빨간색 벽돌 건물이 눈에 들어온다. 포천시 선단동 11-13번지. 기존의 상식을 깨는 파격적인 기업 운영으로 경기지역 섬유산업의 혁신을 리드하고 있는 기업. ㈜삼원섬유를 찾았다. 상식을 깨는 게 상식인 기업 ㈜삼원섬유은 지난 1997년 설립된 섬유기업으로 방적 및 가공사 제조업이다. “창업한지 16년밖에 안 돼서 아직 모르는 게 많아요. 지금도 계속 공부하고 배우는 중이죠. 워낙 역사가 긴 섬유산업이라서 16년 기업 운영했다고 하면 어디 가서 명함도 못 내밀어요”. 삼원섬유 .. 더보기
INSIGHT GYEONGGI | 비전! 경기도 섬유산업 1970년대만 해도 섬유산업은 우리나라 수출의 30%를 차지하는 ‘효자산업’이었다. 1987년 단일업종으로는 처음으로 수출 100억달러를 달성하는 등 우리나라 경제를 이끄는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했다. 하지만 저렴한 인건비를 무기로 가격경쟁력에만 몰두했던 한국 섬유산업은 중국과 동남아시아 등 후발국들이 치고 올라오면서 1990년대 이후 사양의 길에 접어 들었다. 그렇게 사양산업으로 사그라지는 줄 알았던 섬유산업이 최근 다시 부활하기 시작했다. 니트와 스포츠웨어 등 고품질·고기능성·친환경으로 무장한 한국 섬유가 다시 해외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것.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는 섬유산업을 선점하기 위해 경기도가 나섰다. 인프라 구축부터 기술개발, 해외판로 개척 등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섬유산업의 .. 더보기
경기도 협동조합을 찾아서 | ⑥김포 과수원길협동조합 “농촌 고령화 파도, 협동조합으로 넘을 것” 체험 프로그램·천연 염색사업 바탕 관광마을로 육성 ▲과수원길 협동조합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점점 더 이름이 중요해지는 시대다. 정보가 한여름 장대비처럼 하염없이 쏟아지는 탓이다. 요즘 이름은, 가던 길을 멈추고 곁눈질을 하게 만들어야 직성이 풀리는 슈퍼 모델급 미인처럼 사람의 눈길을 끌어당긴다. 과수원길협동조합. 좋다. 아스팔트와 이기심에 지친 도시인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아카시아 꽃 하얗게 피고 실바람 날리는 동구 밖 과수원길’을 연상 하기에 꼭 알맞다. 하지만 8월 한여름 뙤약볕을 물리치고 과수원에 도착하니 이 같은 기대는 반감되고 만다. 엘덴과수원의 주작물인 배와 포도는 아직 과일 보호용 종이봉지도 걷지 않은 상태다. 과수원 주인인 과.. 더보기
경경련 뉴스 미래의 통찰력 키우는 CEO 배움의 장 제8기 경경련CEO리더스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중…13주 과정 9월 24일 개강 장수하는 기업 CEO의 공통점. 급변하는 경제 트렌드를 미리 예측해 이에 대응하는 전략을 세운다는 것이다. 미래를 내다보는 통찰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끊임없는 배움이 선행돼야 한다. 미래 트렌드를 예측하고 이를 경영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업CEO를 위한 배움의 장이 열 린다. 경기도경제단체연합회와 한국경제신문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제8기 경경련CEO리더스아카데미’가 오는 9월 24일 개강한다. 총 13주 과정으로 진행되는 제8기 아카데미는 윤은기 前중앙공무원교육원장과 이금룡 코글로닷컴 회장, 유순신 유앤파트너즈 대표 등 경영·리더십·인문·건강·트렌드 등 다양한 분야 국내.. 더보기
프리뷰 | 2013대한민국뷰티박람회 경기도 뷰티산업 업그레이드 한판 축제 9월 12~15일 킨텍스 개최, 국내외 400여 업체 300여 바이어 참가 국내 최대 규모의 뷰티종합 산업박람회를 표방하는 ‘2013 대한민국 뷰티박람회(이하 K-BEAUTY E XPO 2013)’가 오는 9월 12~15일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경기도가 올해로 5회째 주최하는 K-BEAUTY EXPO 2013은 최신 뷰티산업 트렌드 정보와 아름다움의 향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K-BEAUTY EXPO는 ‘새롭게 태어나는 뷰티의 가치(Newborn in your Life)’ 를 주제로 하며 화장품, 헤어, 에스테틱&네일, 헬스&스파, 비만&의료성형, 원료&패키징 등으로 기존의 전시 품목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K-BEAUTY EXPO 20.. 더보기
프리뷰 | 남양주 슬로푸드 국제대회 슬로푸드 먹고 체험하며 자연의 맛 만끽 10월 1~6일 다채로운 행사… 동서양 1천여 음식 만날 수 있어 국내는 물론 아시아·오세아니아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2013 남양주 슬로푸드 국제대회(아시오 구스토·Asio Gusto)가 한달 여 앞으로 다가왔다. 아시오 구스토는 10월 1~6일 이패동 남양주체육문화센터와 조안면 유기농테마파크 등 21만9,000㎡에서 열린다. 이번 아시오 구스토는 ‘생산은 유기농, 밥상은 슬로푸드’, ‘슬로푸드 맛으로 바꾸는 세상’ 등을 주제로 기존 음식 박람회와의 차별화에 중점을 뒀다. 슬로푸드는 가공하지 않아 좋고(good), 지속할 수 있는 땅에서 생산돼 깨끗하며(clean), 유통과정을 줄여 생산자가 정당한 대가를 받는 공정한(fair) 음식을 말한다. 슬로푸드 국제대회는 .. 더보기
현장 | 청년취업아카데미 산업현장 ‘딱’ 맞춤 인재 키운다 올해 82개 기관서 1만4,000명 교육… 경경련, 4개대학 166명 교육 중 ▲청년취업아카데미 ‘자동화제어 PLC 전문인력 양성 과정’을 듣고 있는 학생들의 표정이 진지하다. 용인에 위치한 명지대학교 제1공학관 201호. 30여 명의 학생들이 뿜어내는 열기가 대단했다. 강의를 듣고 있는 이들은 고용노동부(이하 고용부)에서 실시하고 있는 ‘청년취업아카데미’에 참여한 학생들이다. 이곳 명지대에 개설된 과정은 경기도경제단체연합회가 운영하는 ‘자동화제어PLC 전문인력양성 과정’이다. 2012년 교육생 63.3% 취업 청년취업아카데미는 기업과 사회단체 등 산업계의 주도하에 대학생, 청년구직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실시, 구직자들이 원하는 현장형 인재를 양성.. 더보기
탐방 | 경기도건강가정지원센터 가족관계 회복 행복한 가정 만들기 지난 1월 개소 이후 5개 영역 19개 사업 진행… 위기가족회복지원 등 대(對)가족 서비스 실시 ▲경기도건강가정지원센터는 건강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 가족관계 회복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왼쪽은 센터 임직원들. 오른쪽 위 아빠학교, 아래 가족공감 프로젝트. “하루 빨리 이혼하고 싶었어요. 서로 원수처럼 물고 뜯고 싸우면서 상처투성이가 되다 보니 매일이 지옥 같았어요. 그런데 부부 문제를 제대로 들여다보고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니까 마음이 평온해지고 다시금 저와 남편의 관계에 대해 차분히 생각할 수 있게 됐습니다.” 지난 6월 경기도 양평 힐하우스에서 열린 ‘부부관계 개선을 위한 1박2일 캠프’에 참가했던 주부 이모(43) 씨는 부부캠프에 참여한 소감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