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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通

최현덕 (주)해림 대표이사의 <보물지도>-세상의 단 하나, 꿈을 이루는 보물지도 만들어라

<CEO와 책>

 

세상의 단 하나, 꿈을 이루는 보물지도 만들어라

최현덕 ()해림 대표이사의 <보물지도>

 

살다보면 열심히 사는 것 같은데 뜻대로 일이 풀리지 않거나 목표가 있는데도 허송세월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것은 두루뭉술한 계획 아래 시간에 끌려 다니기 때문이죠. 꿈의 설계도를 만든다면 시간을 지배할 수 있고 목표를 분명하게 이룰 수 있습니다.”

최현덕(44) ()해림 대표이사는 지난해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면서 <보물지도>라는 책을 만났다. 평소 경영서적을 즐겨 읽는 그였지만 아마존 종합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한 <보물지도>가 눈에 띄었다. 자기개발서이자 실천서인 <보물지도>는 읽는 순간 빠져들게 되고 실천으로 바로 옮기도록 만드는 책이다.

 

최 대표는 여타 자기개발서와 다르게 이 책은 책을 읽고 나면 이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보물지도를 자연스럽게 만들게 된다소중한 꿈이 하나씩 현실화 되어 나타나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된다고 말했다.

일본의 인재교육가 모치즈키 도시타카가 지은 <보물지도>꿈을 이루는 마법의 도구에 관한 이야기다. 커다란 종이에 자신의 꿈을 써넣고, 이미지와 사진을 붙인 다음 매일 바라보면 꿈이 현실화 된다는 내용이다. 1장은 보물지도란 무엇인가’ 2장은 보물지도로 꿈이 이뤄지는 이유’ 3장은 보물지도를 활용해 꿈을 이루는 기술등으로 나눠져 있다. 명료하고 명쾌한 메시지들은 2시간 정도면 다 읽을 수 있다. 책을 읽고 나서 2~3시간을 들여 꿈을 이루는 마법의 도구인 보물지도를 만들면 인생의 목표와 꿈이 구체화되고 분명해진다.

최 대표는 이 책을 읽고 미래는 반드시 풍요로워지리라 믿고 인생을 개척하고자 하는 열망이 생겼다“10년 후 나의 직업, , 자동차, 여행 등에 대한 구체화된 이미지를 담은 보물지도를 만들어 침대 벽면, 스마트폰, pc, 책상, 화장실 등 시선이 가는 곳곳에 붙여놓았다고 말했다.

그는 보물지도를 만드는 과정은 그렇게 행복할 수 없다비즈니스 목표의식과 성공에 대한 명확한 가이드라인을 정할 수 있고, 언제 어떻게 무엇을 왜 누구와 함께 내지는 누구를 위해 할 수 있는 것이 구체적으로 만들어 짐에 따라 매사 자신감이 생긴다고 밝혔다.

또 최 대표는 이 책을 만난 독자들은 큰 돈을 들이지 않고 어렵지도 않는 보물지도를 만들어 봄으로써 인생에 대한 스크랩을 할 수 있다생의 마지막 모습까지 분명히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최 대표의 PC 배경화면에 깔려 있는 보물지도에는 집과 차, 여행지보다도 멋진 요트가 눈에 띈다. 그는 바다를 품고 여행을 하고 싶다는 생각에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증도 취득했다. 멋진 요트를 타고 가족들과 함께 항해하는 꿈에 대해 이야기하는 동안 최 대표의 얼굴엔 미소가 번진다.

바다를 좋아하는 최 대표는 사명도 해림(海林)’으로 지었다. ‘바다의 숲이라는 뜻의 해림은 중고차 캐피탈 금융회사로서 드넓고 웅장하게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 ()서울오토 중고차 할부금융 사업본부장도 겸임하고 있는 최 대표는 수원 관내 자동차 매매단지 9개소에 서브 에이전시를 두고 있다. 올해 에이전시를 50개까지 확대하는 목표를 갖고 있다.

인생은 생각하는 대로 이뤄진다’ ‘사고가 곧 현실이 된다’ ‘이미지에는 굉장한 힘이 있어서 선명하게 그린 꿈은 반드시 실현된다’ ‘입버릇 하나로 인생이 달라진다’ ‘적극적, 긍정적인 말을 항상 복창하라’.

최 대표는 G.Economy21 독자들에게 전한다. 성공법칙과 행복에는 말과 행동이 가장 중요한 만큼 <보물지도>를 읽고 만들고 실천하며 미래를 열망하라고.

박현정 기자 phj@gfeo.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