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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기도경제단체연합회 뉴스 청년취업아카데미 교육 열기 ‘후끈’ 경기지역 5개 대학 MOU체결, 자동화제어 PLC전문인력 174명 양성 여름방학을 반납하고 강의실과 실습실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대학생들이 있다. 이들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최하고 경기도경제단체연합회가 주관하는 청년취업 아카데미 교육생들이다. 경기도경제단체연합회가 운영하는 청년취업 아카데미는 경기대와 명지대, 수원대, 신흥대, 가천대 등 경기지역 5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다. 교육생은 총 174명에 달한다. 청년취업아카데미는 도내 대학졸업예정자 및 졸업생을 대상으로 산업현장에서 꼭 필요한 ‘자동화제어 PLC전문인력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7월과 8월, 두 달간 직무교육이 이뤄지고 9월부터 내년 2월까지는 기업 현장에 맞는 취업역량 교육으로 전환된다. 청년취.. 더보기
친환경 강소기업 | ㈜웰바스 인공지능 콘센트로 대기전력 걱정 ‘뚝’ 작업자 감지해 전원 on·off… 동종 최초 친환경녹색기술인증 받아 요즘처럼 전기 소비가 심한 폭서기에 국내 전기 상황은 아슬아슬하다. 전력 생산의 절대 다수를 차지하는 원전이 반 이상 가동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정부 차원에서는 전력 예비율을 높이기 위해 온갖 수단을 동원하고 있지만, 국민들의 위기감은 느슨하다. 사실 느슨하다기보다는, 국민들은 에너지 절약법을 잘 모르고 있는 듯하다. 이번 호에는 우리가 실천하기 어려운 전기 절약과 관련, 아주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상품을 개발한 회사를 소개한다. 안산시 반월공단에 위치한 ㈜웰바스 (www.hisaver.com·대표이사 회장 이근진)가 바로 그 주인공. 플러그를 꽂는 순간 절전 ㈜웰바스의 대표상품은 ‘하이세이버.. 더보기
Festival | 4월의 축제 전통 농경문화와 함께하는 봄나들이 4월의 축제 ▲기지시리줄다리기축제.(사진출처 : 기지시줄다리기보존회 홈페이지 www.gijisi.org) ● 충남 당진 ‘2013 기지시줄다리기축제’ 500년 전통을 지닌 민속줄다리기인 ‘2013 기지시줄다리기축제’가 4월 11 일부터 14일까지 충남 당진시 송악읍 기지시리 일원에서 개최된다. 기지시줄다리기는 무형문화재 75호로 당진시 송악읍 기지시리에서 전승되어 오는 행사다. 역질이나 재앙을 막고 풍년을 기원하는 당제 후에 수상(水上) 기지시에서 내 륙쪽, 수하(水下) 기지시에서 바닷쪽으로 나누어 제각기 마을에서 짚단을 가 지고 와 암줄과 숫줄을 만들어 줄다리기를 했던 것에서 유래한다. 줄의 길이 는 각 100m 씩 200m에 이르며, 지름이 1m가 넘어 어른이 타고 .. 더보기
FTA플라자 경기FTA센터, FTA 원산지 실무교육 실시 몸으로 익히는 실무 위주… 원산지인증수출자 지정 시 가점 혜택도 전국에서 유일하게 경기FTA활용지 원센터(센터장 정석기, 이하 경기FTA센터)에서만 시행되고 있는 ‘FTA 원산지 증명서 발급 실무 교육’이 지난 3월 14일, 수원(한 국나노기술원 1층)에서 실시됐다. 경기FTA센터가 실시한 이번 FTA 원산지 증명서 발급 실무 교육은, 도내 중소 기업들이 FTA활용에 있어 꼭 필요한 원산지인증서를 스스로 작성할 수 있도록 실무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된 무료 교육이다. 이번 교육에는 도내 중소기업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원산지 증명서(CO)는 한국산 제품임을 증명하는 서류다. 중소기업들은 제품에 들어가는 모든 부품과 재료에 대한 상품 코드(.. 더보기
경기도, 말(馬) 달리자! 경기도, 말(馬) 달리자! 농촌 살리는 新블루오션으로 급부상 화성 화옹지구 내 말 산업 종합단지 조성 등 기반 확충에 박차 ➊ 한국마사회 유소년 승마단의 승마 체험 모습. ➋ 농어촌 관광 연계로 주목받고 있는 말산업. ➌승마 간접 체험을 위한 시뮬레이터. 경기도가 말산업에 ‘필’이 꽂혔다. ‘귀족 스포츠’로만 인식되던 승마가 정부의 말산 업 육성법을 통해 대중화로 접어들면서 말 산업이 최고의 고부가가치 창출이 가 능한 신블루오션으로 급부상하고 있기 때문. 특히 도는 자유무역협정(FTA)이나 가축 전염병 등에 허약한 국내 축산업의 체질을 완전히 바꿀 혁명 산업으로 말을 꼽고 있다. 3만명 고용창출 기대 흔히 국민소득 1만달러에서 2만달러 시대에는 골프, 그 이상의 소득에 이르면 승마 가 대중스포츠가 된다는.. 더보기
新 박물관 순례|인천 강화도 옥토끼우주박물관 v 보고 느끼고 체험하는 우주과학의 신비 인천 강화도 옥토끼우주박물관 “That’s one small step for a man, one giant leap for mankind.” (한 사람에게는 작은 한걸음에 지나지 않지만, 전 인류에게는 위대한 도약이다.) 인류 최초로 달 착륙에 성공한 ‘닐 암스트롱’이 남긴 말이다. 수십 년 전만 해도 인류에게 우주는 단지 동경의 대상이었다. 얼마 전에는 우리 대한민국에서도 처음으로 나로호위성 발사에 성공해 우주시대를 열기도 했다. 국내 유일의 우주 박물관인 옥토끼우주센터(옥토끼우주박물관)는 인천시 강화군 불은면에 위치해 있다. 옥토끼우주박물관은 1층부터 4층까지(1만8,700평) 우주의 탄생 빅뱅에서부터 태양계 행성들에 대한 소개, 우주개발의 역사, 로켓 발전사.. 더보기
CEO와 冊 “하고 싶은 일과 인생의 시간표를 만들라” 우동호 우호세무회계사무소 대표의 "정말 오래 됐어요. 98년에 친구에게 선물 받아 처음 읽고 지금까지도 자주 꺼내보니까요. 15년간 보고 또 본 책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우동호(34) 우호세무회계사무소 대표가 본지 독자들에게 추천하는 책은 이다. 중년의 독자들에게 추천하는 책이 20대 자기계발서라니. 의아하다. 우 대표는 “치열하게 살면서 이미 많은 것을 이룬 CEO분들에게 책을 추천하기 위해 고심을 많이 했다”며 “중년의 CEO라면 성인이 된 자식들이 한둘 있으실 텐데 자녀들에게 이 책을 통해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고 말했다. 서른 중반의 젊은 우 대표는 20대때 책을 통해 인생설계를 할 수 있었다. 대학 입학 후에도 하고 싶.. 더보기
톡톡 이달의 앱(APP)|커플전용 어플 연인들을 위한 데이트 도우미 커플전용 어플 꽃 피는 봄의 시작, 3월이다. 살랑살랑 부는 봄바람 따 라 마음도 설레는 이 계절, 사랑을 하고 싶은 솔로들 과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하는 연인들을 위한 어플을 준비했 다. 프로포즈하기 좋은 장소부터 연인의 마음을 사로잡는 선물, 색다른 데이트 코스 등 데이트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모아서 소개하는 커플전용 어플. ‘밥-영화-커피’ 등 기존의 뻔한 데이트에서 벗어나 특별한 데이트를 꿈꾼다면 이 어플 에 주목하자. 럭셔리한 고급 레스토랑에서 연인과 분위기를 내고 싶다면 ‘고플레이스(GO PLACE)’ 어플을 추천한다. ‘고플레이스’는 국내 최초로 고급 레스토랑 추천 및 실시간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는 어플이다. 이 어플은 국내 최고의 외식 전문가들 이 선별한 레스토랑.. 더보기
Money | 재형저축의 부활 연 1,200만원 한도 10년까지 비과세 재형저축의 부활 올해의 재테크 키워드는 ‘절세’다. 기 준금리가 3개월째 2.75%로 동결되 면서 안전자산으로 분류되는 채권의 매력 이 떨어졌고, 정부의 복지재원 조달 문제 로 비과세 상품이 줄어들고 있다. 특히 금 융소득에 대한 종합과세 기준이 4,000만 원에서 2,000만원으로 대폭 낮아져 그 어 느 때보다 ‘세테크’의 중요성이 커졌다. 이런 상황에서 올해 18년만에 부활한 근 로자재산형성저축(재형저축)이 주목받고 있다. 재형저축은 중산층 이하 근로자가 재산을 모으기 위해 저축을 하면 금리와 세제혜택을 주는 것이다. 신설된 재형저 축의 가입대상은 급여 5,000만원 이하의 근로자 및 소득 3,500만원 이하의 사업자 다. 2013년 1월 1일부터 개시돼 20.. 더보기
門 열었습니다|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 국내 최초 외국인 인권 지킴이 기관 올 초 안산에 개소, 경기도 외국인 인권 정책 헤드쿼터 담당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 직원들. 가운데 앉은 이가 오경석 소장. 안산시 원곡동은 외국인노동자들이 고향처럼 느끼며 또 다른 지구촌을 형성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세계화마을이다. 이미 이곳에는 ‘안산시외국인주민센터’가 들어서 행정편의와 보건, 그리고 은행 업무를 볼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그 안산시외국인주민센터 바로 맞은편에 최근 특별한 기관이 문을 열었다.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이하 센터, 소장 오경석)가 그곳이다. 문을 연지 이제 한 달 남짓. 크지 않은 건물 3층 사무실에는 오경석 소장을 포함한 다섯명의 직원이 근무 하고 있다. 입구에서 마주 보이는 벽은 형형색색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