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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通

핫한 소녀시대 '윤아 백팩', '효연 백팩' 어디꺼? ⑪제이에스티나(J.estina) 김연아 귀걸이·소녀시대 백 폭풍 인기 ‘행운의 상징’이 된 티아라… 뉴욕 진출 통해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 “그거 있잖아. 그거. 왕관모양. 김연아가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했던 거.” ‘제이에스티나’라는 브랜드가 딱 떠오르지 않는 젊은 여성들은 ‘왕관’ 모양의 귀걸이를 일명 ‘김연아 귀걸이’로 부른다. 김연아 선수는 세계선수권대회, 벤쿠버 동계올림픽, 평창 동계올림픽 PT 등 세계의 주목을 받는 자리에서 어김없이 제이에스티나 귀걸이를 착용했다. 피겨여왕의 귀에서 반짝이던 왕관 귀걸이는 바로 품절 사태로 이어졌다. ‘김연아 귀걸이’에 이어 요즘 핫한 ‘소녀시대 핸드백’도 제이에스티나 제품이다. K-POP 열풍의 선봉에 있는 소녀시대를 통해 선보이고 있는 제이에스티나 백은 ‘소녀.. 더보기
8평에서 전국 50개 점포로, 야채가게 CEO의 성공비법 Wonderful Success Story 이영석 총각네 야채가게 대표이사 “정말로 절실하면 못 이룰 게 없어요” 1998년 야채가게 오픈, 매장 50개 거느린 ‘야채가게 벤처’ 신화를 쏘다 그곳에 가면 살아 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젊어지는 느낌이 들고, 뭔가 즐거운 일이 벌어질 것 같다. 늘 잔칫집 분위기다. 그곳에는 유머가 있고, 웃음이 있고, 풋풋한 순박함이 있고, 펄펄 끓어 넘치는 열정이 있다. 한마디로 그곳은 삶에 활력을 주는 비타민C 같은 곳이다. 장황하리만큼 길게 늘어놓은 이 표현들은 독특한 콘셉트로 성공신화를 일군 ‘총각네 야채가게’(공식 회사명은 ㈜자연의 모든 것․www.chonggakne.com)에 관한 이야기다. 얼마나 이름이 알려졌으면 지난 12월 21일 종합편성 채널A에서 .. 더보기
주부발명가, 역경 딛고 CEO로 인생역전 제이엠그린 이정미 대표 역경 딛고 창업, 주부에서 CEO로 2011년 중소기업청 우수기업상 수상…특허출원 등 지식재산권 25개 보유 “두 아이들에게 자랑스러운 엄마가 되고 싶었어요.” 지난 2010년 5월 회사를 창업한 제이엠그린(www.jmgreen.co.kr)의 이정미(45) 대표. 그녀는 창업을 통해 인생의 새로운 희망을 꿈꾸게 됐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90년대까지 남편이 유명 브랜드의 가방, 핸드백을 주문 생산하던 수출․제조업체를 운영했었어요. 저는 남편을 내조하며 살림만 하던 평범한 주부였죠. 그러다가 IMF 외환위기가 터졌고 남편의 사업이 어려워지면서 먹고 살기 힘들 정도로 생활이 기울었어요”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곧 나아질 줄 알았던 형편은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더 어려워졌다. 미래에 대.. 더보기
1분에 23개 1년에 600만개씩 팔리는 가방은? ⑩키플링(Kipling) 1분에 23개 1년에 600만개씩 팔려 마스코트 원숭이가 아이콘… 가방 평균 무게 500g 넘지 않아 보통 여성들의 가방 속에는 지갑, 화장품 파우치, 핸드폰은 기본으로 들어간다. 거기다 책이나 카메라 등을 추가하면 가방 무게는 2㎏이 훌쩍 넘는다. 소지품의 무게에 가방 자체의 무게까지 더해지면 여성들의 어깨라인은 망가진다. 그래서 실용성을 갖춘 가벼운 가방이 여성들에게 필요하다. 키플링 가방의 무게는 대부분 500g을 넘지 않는다. 나일론, 폴리에스터, 코튼 등 가볍고 튼튼한 소재를 가공해 무게를 줄였다. 원숭이가 달려 있는 키플링의 베이직(BASIC) 라인 평균 무게는 250g, 가죽 패치의 시티(CITY) 라인은 450g이다. 소가죽 소재의 레더(LEATHER) 라인 역시 .. 더보기
취업 성공기- "영어는 기본만, 전공은 마스터해야 승산있어요" 박용민 (주)옵티스 주임연구원 “영어는 기본만, 전공은 마스터해야 승산” 직장 다니며 석사 학위 취득, 평생직종 개발 위한 노력 선행돼야 자신이 어떤 일을 하고 싶은지 모른 채 대학 4년을 보내고, 취업을 해서도 진정 내가 원하는 일이 무엇인지 모른 채 시간에 이끌려 사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어렸을 때 꿈은 어른들에 의해 세뇌됐던 것이고, 청소년기의 꿈은 말 그대로 희망사항이었다. 대학시절엔 청년실업이라는 불안함 속에 꿈은 자취를 감춰버렸다. 이것이 이 시대 청년들의 자화상(?)이다. 그러나 이런 가운데서도 뚜렷한 목표의식을 가지고 구체적인 실천을 통해 취업과 학업 두 마리 토끼를 잡아낸 청년은 있다. 지난해 6월 광 디스크 저장장치의 핵심부품인 광 픽업을 연구개발생산하는 (주)옵티스에 입사한 박용민(.. 더보기
화우테크놀로지(주)-국내 LED 조명산업의 선두주자 -3. 부천 화우테크놀로지(주) 국내 LED 조명산업의 선두주자 세계 최초 LED 발광판 ‘루미시트’ 개발… 친환경경영으로 탄소제로 도전 부천 오정산업단지에 들어서면 친환경 고효율의 LED 조명이 건물 내외부를 환히 밝히고 있는 건물 한 동이 눈에 띈다. LED 조명시설 설비투자와 생산라인을 증설하면서 ‘지역경제의 르네상스’ 시대를 연 화우테크놀러지(주)(대표이사 유영호․www.fawoo.co.kr)의 신사옥이 바로 그 것이다. 2008년 7월 ‘제1회 지역투자박람회’에서 경기도와 2011년까지 1,000억원 집중 투자 MOU를 체결한 바 있는 화우테크놀러지(이하 화우테크)는 2009년 1월 부천 오정산업단지에 입주한 이래 지역경제 활성화의 리더로서 혁혁한 공을 세우고 있다. 제품 라인업 완전 구축 발광.. 더보기
가정주부에서 CEO로, 책에서 찾은 사업 아이템 CEO와 冊 김상화 갤러리오채 대표의 “공예, 생활 깊숙이 들어와 버린 아름다움” “10년이란 세월이 훨씬 더 넘은 책, 그때도 밑줄 그으며 읽었고 지금도 밑줄 그으며 읽고 있는 책이랍니다. 제게 가정주부에서 CEO라는 제 2의 삶을 열어준 책이거든요. 책 속에 제 사업 아이템들이 그득해요.” 김상화 갤러리오채 대표(41)는 10년 전까지만 해도, 책을 무식할 정도로 수집하고, 무식할 정도로 다독하는 디자인을 전공한 평범한 가정주부였다. 예술에 대한 갈증이 남달랐던 김 대표는 늘 책을 통해 그 목마름을 해결했다. 어떤 때는 하루에 책을 20권 사 들고 들어왔다. 그 중에서 오랜 세월동안 그녀의 손에 꽉 붙들려 있는 책은 지금은 절판되어 시중에 판매되지 않는 야나기 무네요시가 쓴 이란 책이다. “야나기 무.. 더보기
벌금도 감수한 나이키(Nike)의 신개념 마케팅 전략은? 나이키(Nike) 누구나 신고 싶어 하는 명품 스포츠화 마이클 조던․타이거 우즈 등 스타마케팅 대 성공, 전세계 직원 3만여명 학창시절이면 누구나 한 번쯤은 신어보고 싶은 신발이 있다. 바로 나이키 운동화. 지금도 미국의 시골학생들은 도시를 방문하면 거의 습관처럼 나이키타운으로 달려간다고 한다. 이들은 경쟁적으로 새로 나온 나이키 제품을 사들인 다음 시골로 돌아가 자신의 나이키 신상을 맘껏 뽐내는 것. 나이키를 사고 싶어도 못 사는 학생들은 짝퉁 나이키로 눈을 돌린다. 이는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다. 영화 ‘살인의 추억’을 본 사람들이면 잊지 못하는 장면이 있다. 형사 송강호가 연쇄살인범 용의자로 정신장애자 백강호에게 나이키 신발을 선물한다. 그런데 알고 보니 그 신발은 나이키(nike)가 아닌 나이스(.. 더보기
(주)토페스-교통단속.정보시스템 절대 강자 -2 남양주 (주)토페스 교통단속·정보시스템 절대 강자 남양주 이전 후 매출 2배 이상 증가… 지역사회 봉사도 ‘1등 기업’ 서울춘천고속도로에서 마석IC로 들어서 남양주 녹촌리 마을로 진입하면 눈에 띄는 건물 한 동이 있다. 붉은 색 벽돌로 지어진 2층 본관 건물은 상하로 길쭉길쭉한 창을 시원스레 뚫어났다. 본관 건물 뒤로 돌아가면 넓은 정원과 조명, 분수 등이 설치돼 있고, 교육장과 대강당 또한 시원스레 갖추고 있으니 ‘회사, 참 예쁘고 좋다’는 생각이 절로 든다. 그리고 이 회사의 건물들을 돌아보다 보면 또 한가지 연상되는 것이 있다. 바로 구글, 야후 등 실리콘밸리의 캠퍼스들이다. 업력 26년 된 이 회사는 창립 초기 실리콘밸리와의 교류가 무척 잦았으니 어쩌면 캠퍼스가 닮아있는 것도 회사가 추구하는.. 더보기
CEO와 책-하경란 쿠키라인 대표의 <시간을 정복한 남자 류비셰프> “시간관리법 잘 터득하면 하루가 길어져요” 하경란 쿠키라인 대표의 “일주일동안 잠을 1~2시간 밖에 못 잤어요. 일에 매달리다 보니 하루가 어떻게 가는 지 모르겠더라구요.” 하경란(45) 쿠키라인 대표는 2011년 12월을 몸이 두 개라도 모자랄 정도로 바쁘게 지냈다. 12월 15일부터 2월 5일까지 서울 그랜드 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스위트 뮤지엄’ 푸드 전시회에 쿠키아트 작품을 전시하기 때문이다. 동화 속 마을을 컨셉트로 쿠키를 이용해 오솔길을 만들고 하우스를 만들고 하는 작업은 고됨의 연속이었다. 하 대표는 “11월말부터 작업 일정이 잡혀 있었는데 전시 현장의 사정으로 12월 5일에서야 준비를 시작할 수 있었다”며 “적은 인원으로 열흘 안에 전시 작품을 완성해야했기 때문에 무척 힘들었다”고.. 더보기